물놀이 계절, ‘마른 익사’도 주의하라
물놀이 하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죽는 경우 외에
집으로 잘 돌아와서 죽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에 놀랐네요T.T
마른 익사에 대한 아래 내용 참조 하세요.~
원문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3910_2892.html
마른 익사
물 밖에서 익사와 마찬가지로 폐에 물이 들어가 숨지는 것을 말한다.
오로우스키 박사는 “물속에 있을 때 질식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양의 물이 폐 속에 들어가 있다가 기도에 있는 근육에 경련을 일으켜 호흡을 어렵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른 익사는 물속에 있을 때 거의 익사 직전까지 간 후에 물이 폐에 들어가 폐부종을 일으키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마른 익사는 물속에서 익사하는 것과 동일하게 호흡곤란과 뇌 손상을 야기한다.
예방 방법
물놀이 안전법을 잘 지키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다. 특히 수영을 잘 못하는 아이나 처음 수영을 시작한 사람에게서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물속에 있을 땐 주의해서 지켜야 한다.
천식과 같이 폐에 문제가 있다면 어른이나 아이 모두 위험할 수 있다. 수영 못하는 사람은 홀로 수영을 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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