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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거리

수박 모자이크병

by 낭만테라스 2018. 8. 17.

수박 모자이크병을 아세요?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즉 WMV (Watermelon Mosaic Virus)

라고 불리우는데요.


진딧물에 의해서 옮겨지는 먹어서는 안되는 수박의 바이러스 전염병인데요. 우리가 먹게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고 하네요.


WMV같은 경우는 수박이 바이러스 증상이 있으면 '소용돌이'모양의 과육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사람들이 많이 혼돈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WMV가 아닌, 

오이녹반바이러스(CGMMW-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라고 하네요.


오이녹반바이러스(CGMMW-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는 진딧물에 의한 감염이 아닌, 

농민의 손으로 옮겨지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박의 향긋한 냄새가 아닌, 

시큼한 냄새가 나고 맛도 없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오이녹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먹으면 배탈이 날 수도 있지만, 이 바이러스는 동물바이러스가 아니라, 

식물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자체 복통을 직접 일으키기는 힘들다고 해요.


농가에서는 WMV바이러스가 돌면 큰 피해를 입게되겠죠^^;

CGMMV수박은 육안으로도 쉽게 식별이되며, 

다행히 잎사귀부터 눈에 띄는 증상이 있어, 

농가에서 출하 전에 바로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사진을 볼까요? 우측에 확연히 색상도 이상하네요.^^;



정상 사진입니다.

박과식물의 밑씨가 착생하는 곳으로 수박에선 수박 씨가 

자리잡는 과육 부분입니다.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 또한 정상 사진입니다.

과숙된 수박이고,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너무 익어서 

속이 쪼개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살펴보면 소용돌이 모양은 있을 수 있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은 

붉은색이 아니며, 냄새가 이상한 것만 의심하면 되겠네요^^;;




아래사이트를 보고 이해했네요 자세한 건 원문을 참조하셔요^^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5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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