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평화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구요. 가는 길도 나름 운치 있고 좋았어요.
이렇게 평화전망대에 도착하면 주차는 일단 무료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바로 매표소가 보이네요. 여기서 표를 끊고 걸어서 약 2~3분 올라가야 합니다.
어른은 2500원, 어린이는 1000원,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에요. 그리고 카드 결제도 된답니다.^^
너무 청명한 가을 날씨였어요. 평화전망대에서 서가 입는 옷에 USA가 써 있으니 왠지 어색하네요.
이렇게 이로 올라가면 멀리 북한의 모습과 한눈에 보이는 한강의 모습이 이국적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나름 힘들다... 좀 쉬었다~~
꼭대기에 전망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수륙양용전차가 있어 서가 좋아하네요.
탁트인 하늘과 강물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전망대 내부로 이제 들어가 봅니다.
통일의 염원을 담아 쪽지를 붙이는 곳이네요.
전망대 내부의 망원경입니다. 500원 동전을 넣어면 2분간 동작합니다.
분단의 역사를 설명해 놓은 전시관이에요.
여기 갔다와서 서가 하루종일 전쟁에 대해 묻는 바람에 대답해 준다고 혼줄이 났어요.~
교육적인 효과가 큰 곳이에요.
매 시간마다 망원경으로 볼수 있는 북한의 지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적인 면과 더불어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평화 전망대 꼭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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