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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나들이/해외

가족여행 최고, 베트남 에비스온센리조트

by 낭만테라스 2019. 9. 18.

부모님과 아이들 여섯명이 함께 가게된 베트남 여행 두둥~

 

첫 날 숙소로 오게된 에비스온센리조트에요~

 

어른들 아이들 온가족 완전 대 대 대~~ 만족이에요^^

 

다음에 베트남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이 곳

자세하게 에비스온센리조트 예약 과정부터 보여 드릴게요^^

 

 

 

  • 호텔 예약

아고다에서 1박에 13만4천원에 성인4명으로 방2개로 예약했어요~

저희 룸은 슈페리어더블(마운틴)이에요.

 

호텔 도착후 아동2인 추가로 인해

룸업그레이드 비용으로 1,000,000동을 더 내었어요~

(아동 2 추가비는

조식비, 워터파크 이용을 다 포함한 비용이구요

엑스트라 bed까지 넣어줘서 편안한 잠자리였어요)

 

업그레이드된 방은 디럭스트리플인지 슈페리어트윈인지...

성인4명,아동2명, 방2개, 1박하는데 조식포함 총 18만5천원 소요되었네요.

 

예약은 다음 링크 참조하세요.

 

https://www.agoda.com/에비스온센리조트

 

  • 도착 후 호텔 이동

땡처리 비행기로 오게된 저희 항공권은 다낭공항 도착시간 밤 12시였구요~

 

클룩(Klook)에서 다낭공항 야간 프라이빗 샌딩서비스 미리 예약했었구요

 

https://www.klook.com/ko/activity/16782

 

기사가 미리 공항에서 피켓에 제 이름 영문을 들고 있었구요 늦은밤 호텔로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어요^^

클룩에서 12인승으로 예약했고, 37800원 결제했네요.

 

카톡으로 에비스온센리조트는 거리가 멀다고, 250,000동을 기사에게 더 주라고 알려주더라구요.

한화로 약 13000원 정도네요.

 

12인승 기준으로 다낭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면서 총 5만원 정도 소요되었네요.

 

 

  • 도착 후 체크인

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달려 호텔에 도착했어요~

워터파크를 겸하고 있기에 매표소 같은 곳에 내리면, 호텔에서 버기카가 오고,

타고 1분정도 올라가면 호텔이 나와요.

직원들 첫인상은 무뚝뚝....졸린눈...ㅎ

이 넘들은 왜 이 새벽에 여기 오는거지....?라는 눈 빛

 

 

  • 룸컨디션

룸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지만, 분위기는 좀 어둡고, 환기가 잘 되지 않은 냄새가 나요~

새벽 도착이라 저희는 엑스트라베드 받고, 그냥 바로 레드~~썬~!

 

 

욕실은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어요~

대리석 욕조에서 그 새벽에도 애들은 1시간은 논 듯해요~

 

 

욕실을 지나면 테라스가 나오는데 테라스전망이 이 복도네요...

복도는 중국느낌 비슷했어요ㅎ 베트남 다니면 곳곳에 등들을 많이 달아놓더라구요~ 

 

 

 

  • 조식

새벽에 도착했으나, 다른 세상이 보고 싶어 현지 시간 6시(한국시간 8시) 바로 눈이 딱 떠졌어요~

일어나서 부모님과 둘러보는데, 얼찌나 초록초록하고 감동스럽던지^^

새벽 산책을 하고나서 로비 옆으로 길을 따라 조식식당으로 향합니다.

(식당 건물이 따로 이렇게 있어요~)

 

주말에는 뷔페구요~

평일엔 베트남식/서양식/건강식 중 택일입니다.

저희는 평일이라 메뉴판에서 종류별로 다 시켰구요 중간중간 옵션은 물어요~

양은 여섯명이 넉넉히 먹었구요. 쌀국수가 가장 먹을만 했어요~

Fresh milk는 달달하니 애들은 안먹었어요~흑.

 

 

 

  • 즐길거리

룸 컨디션이랑 조식 메뉴가 뷔페가 아니라, 조식은 조금 아쉬웠지만,

우리가 이곳에 온 목적~~ 새벽부터 일어나 놀 준비를 합니다^^

어른들을 위해 선택한 온천부터 고고~

 

뜨끈뜨끈에 온천수에 푹 담그니 어른신 뿐 아니라, 아이들도 모두 신나 신나~

 

 

온천은 미지근한 물부터 계란이 삶아지는 온도의 물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높은쪽 물의 온도는 70도 가까이 된다고 하네요.

 

 

 

 

이 온천을 따라 쭉 올라가면 공룡테마파크 쥬라파크가 나와요.

시원시원한 풍경에 진짜 살아 있는 듯한 공룡들.

꼬리도 움직이고, 거대한 공룡들 구경에 짱 재밌었죠.

우리 나라 공원간 곳들 겨우 한 두 마리인데 이곳은 공룡공원이 맞습니다.ㅎ

 

 

에비스온센 리조트의 최상부라 탁~틔인 주변경관도 볼수 있어 좋았어요.^^

 

 

 

가족들 모두 즐겁게 놀며 스냅 샷~

 

 

 

 

바쁘다 바뻐~ 12시 퇴실하고 일정이 있으니, 부지런히 놀아봅니다.

다음은 워터파크로 고고고~

 

아무도 없는거 보이시나요^^ 우리식구끼리만 실컷 즐깁니다.

곳곳에 안전 요원들은 다 있어요~

프라이빗 워터파크~

 

 

워터파크도 넓고, 넓어요~~ 

 

 

폭포 아래로 가면 동굴탐험도 나와요~

 

 

 

 

12시 될 때까지 꽉꽉 채워서 놀다가

12시 정각에 체크아웃을 합니다.~ㅎㅎ

 

 

 

  • 산책로, 전경

너무 자연 친화적이라 힐링되는 느낌 너무 좋았어요.

 

 

 

 

 

  • 총평

저희 가족은 자연속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룸 컨디션과 조식은 다소 아쉬웠어도,

베트남 여행 중 가장 편안하고 마음에 드는 숙소였어요^^ 다시 가고 싶어 엉엉~~

온천, 워터파크, 공룡파크를 누리시기엔 더 없이 좋아요~^^

 

 

에비스온센리조트 바로 옆 바니힐 방문기는 아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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