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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나들이/국내

한겨울 영하 10도 캐리비안베이 나들이~

by 낭만테라스 2019. 1. 3.
겨울철 워터파크는 어떨까요?

한겨울 영하 10도의 추위~

평일 1/3일 목요일 캐리비안베이로 김포 운양동에서 물놀이를 떠났어요~

도착하니 9:30분. 

가장 까가운 MA 주차장도 널널하네요^^;

10시 도착일정으로 집에서 출발하면 되겠어요~.


음식물 반입금지로 가방검사 꼼꼼하게 합니다^^
(겨울철엔 특히나 더 꼼꼼)

캐리비안베이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건 유리병은 안되고, 플라스틱
, 캔 음료수와 껍질깐 씨없는 과일도 반입이 가능하니 간식으로 싸오시면 되구요^^

들어가기 전 추운 아침이지만~
여름엔 줄서서 사진찍는 해적들 오늘은 여유가 느껴지죠~
큰 아들이 토끼모자 쓰고 저요~ 손들어보니 해적아저씨가 '요 귀여운 놈'하고 한 대 때릴 폼으로~바뀝니다 캬~


체어들이 빈자리가 많네요~
저희는 간식 먹을 때 외엔 앉을 일이 없어 대여 안했어요~


샤워후 옷 갈아입고 들어와서 바로 실내로 와서 적당한 곳에 물건 놔두고 놀러 다닙니다^^


실내파도풀 미지근해서 물놀이하기는 온도가 좋네요~ 


미끄럼 놀이시설에도 줄은 별로 없었어요~
타고 싶은 건 거의 바로바로 탔어요^^
튜브 슬라이드 원없이 탄 날이네요~.


초딩 큰놈은 이날 다이빙을 얼마나 했나 몰라요^^


틈만 나면 건식사우나와 온탕으로 고고~.



아이들은 여기 실내에서 놀다가 밖에도 나갔다가 오고 잘 노네요~


저희 가족은 유수풀은 좋아해서 유수풀은 몇번이 탓는지 몰라요^^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따뜻~.
중간중간 온천탕은 필수로 들립니다.


캐리비안베이 겨울에 처음 와 봤는데 겨울에 놀기가 더 좋네요^^

 여름에는 유수풀 늘 사람들에게 치이다가~ 겨울 평일오니 여유만끽하며~
얼굴은 차지만 목부터 몸은 따뜻하고~ 가족이 즐겁게 탔어요^^

겨울에 이젠 자주 만나리~ 캐리비안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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