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최고의 계곡-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방문기입니다.


매표소에서 예약확인 및
쓰레기봉투, 샤워카드 등을 받고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면 됩니다.
(온수카드는 5분에 500원
저희는 4명 30분 충전했어요^^)


1야영장  건너가는 다리 근처 벤치에
차를 잠시 주차하고 일단 짐 내릴게요~

짐을 내리고 좀 더 내려가서 주차해요^^;

짐은 들고 날라야 합니다.
(손수레없고, 있어도 굴곡이 있어 사용불가요)

뜨악 짐을 들고 이 계단을 내려가서

요 다리를 건너고~

다시 이 계단을 오른다음~~

언덕을 50미터쯤 오르면.. 헥헥

여기가 짜잔 우리집 114번 데크입니다.~^^

114번은 제1야영장 가장 위에 있구요.
짐 옮기기는 힘들지만^^;
개수대, 화장실,샤워장은 가장 가까워요~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에요.

샤워장도 깔끔.

개수대도 좋네요~

우선 집부터 지어봅니다^^

가리왕산 제1야영장 명당 자리는
120번이에요.
다리 건너에 바로 있어
짐 옮기기 좋고 계곡 가기도 좋아요~


그럼, 본격적인 물놀이 go go~!^^

계곡은 아까 건넌 다리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요~

120번 데크 옆으로 내려가면
요렇게 맑디맑은 계곡이 나옵니다^^

경치도 끝내줍니다 ~~^^

가리왕산 계곡물 투명하고
놀기 참 좋네요^^

넘 신나요~^^

깊지 않아 아기들 놀기 천국이네요~^^

물살도 잔잔합니다~

제일 깊은 곳이 어른기준 가슴 높이정도이고,
대부분 배꼽 이하 높이에요~

물고기도 열심히 잡아보지만 실패ㅜ.ㅜ

가리왕산 휴양림 계곡
넘 좋아요~~^^

올해 캠핑 한 곳 중 최고인 듯 하네요.

거북이 탄 사자 오늘 물놀이 즐기는거야~

이른 아침 눈 떠 산책을 나갔어요~
개수대 위쪽으로 더 가면
산책로가 나와요
(마음이 착한 사람만 보이는 길~^^)

흔들다리가 있어요~
흔들흔들~~

난 완전히 새 됐어~~^^

흔들다리 맞으편으로
2야영장이 보이네요.
여기가 짐 내리기도 좋고,
계곡도 더 좋아보였어요^^

조금 걷다보면
철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매표소네요^^;

매표소 바로 앞 2야영장은 자리가
몇개 없어 예약하기 하늘에 별따기일 듯 해요^^;

2야영장 앞 계곡은
수심이 약간 있어
큰 애들 즐기기에 좋아 보여요~

그리고 이런 선녀탕? 같은 곳이 너무 많아 잘만 고르면 나만의 프라이빗 풀빌라 수영장이 생긴답니다.

2야영장도 큰 단점 있어요..
샤워장이 없어
1야영장까지 가야해요~
그리고 주차장이 인근에 있어
흙먼지가 항상 있답니다^^;

이곳을 떠나기 전
마지막 가리왕산 휴양림 약도입니다~

맑은 물, 놀기좋은~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