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로 유명하다는
삼척 장호비치캠핑장에
왔습니다.
과연 소문대로 멋질까요???
진짜 나폴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오토캠핑으로 만나본
장호비치캠핑장.
둘러볼게요~
A구역 컨테이너하우스
B구역 카라반
C구역 오토캠핑장
D구역 야영장
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린 C구역 오토캠핑장으로
예약~
(굳이 뽑으라면
해변과 개수대 가까운 16번, 17번, 9번 정도에요)
사이트에 주차하고도
거실형텐트와 타프를
따로 칠 수 있을 정도로
사이트 넓직합니다^^
나머지는 자갈이에요.
어떤 자리 해도 무관하게
다 깔끔깔끔~
타프 필수.
햇빛이 측면으로도 상당히 파고듭니다.
타프 사이드월도 필수.
그늘만 생기면 바닷가라 그런지 제법 시원합니다^^
전기는 사이트당 2구 사용할수 있어요~
사이트 내에 있어서 전기릴선 없어도 긴 멀티탭만 있어도 되겠네요^^
조망을 기대했으나..,
없어요^^ 해변 주차장만 보인답니다.
(그래도 해변이 코앞이라 불편한 점 없었어요^^;)
소나무 그늘이 끝내줍니다 ㅜ.ㅜ
다만, 전기 안 되구요.
요렇게 주차장에 주차하고
짐을 날라야 합니다.
평지고 10~20미터?
그리 힘들지 않아 보였어요^^
개수대에 온수도 나와요^^
그럼 나폴리인지 확인하러 해변으로 달려갑니다^^
에메랄드 바다 빛깔은 일단 합격점~^^
물놀이는 약간 파도가 있어
너무 어린 아기는 조심조심~
너무 어린 아기는 조심조심~
금방 깊어집니다~~
신나게 잘 놀았답니다^^
구명조끼 입고
스노쿨링 하기 너무 좋았구요.
애들은 겁도 없는지 멀리까지
스노쿨링을 즐기네요~
동남아해변처럼 바다속이
유리처럼 투명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넘 재밌네요^^
캠핑 온 중 역대급 손에 꼽을 정도에요~
파도 소리 정말 끝내주죠^^
바다캠핑은 너무 뜨거워서
좋아하지 않는데
장호비치캠핑장은 사이트 바로 앞으로
스노쿨링 하기 좋은 해변이 있어
정말 시원하게 잘 놀다 왔네요^^
끝내주는 뷰는 덤이죠^^
오늘 우린 물개였다 음하하~^^
1. 바닷가에 안전요원이 한명도 없어요.
2. 넓지도 않은 해변에 전세캠핑 하시는
배려 부족하신 분들이 있네요.
대형타프에 거대한 텐트까지 두고ㅜ.ㅜ
독점 공간이 되면 여럿 불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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