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수영장 즐기기 (안전한 하중은??)

 

테라스 수영장 즐기기

 

오늘 한낮 기온이 무려 35도 T.T

 

가만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창고에 고이 접어 두었던

인텍스 수영장을 펼치기로 합니다.

 

운양동 한신더휴테라스 물놀이장 개장~

 

 

 

 

 

바람 넣는 타입보다 

역시 인텍스 사각 수영장이 금방 조립이 끝납니다.

3X2미터에요. 거대합니다.

 

테라스에 현무암 바닥을 깔때 가제보(4x3m)앞으로 인텍스 수영장 깔만큼 현무암을 더 깔아두었었죠^^.

사이즈 딱이네요~.

 

 

 

 

 

이번에 구입한 베스트웨이 수영장사다리도 설치하구요.^^

튜브에 바람에 불어봅니다.

 

 

 

 

 

워터슬라이드도 설치~

 

 

 

 

 

태양광으로 금방 물도 따듯해지네요.

날이 뜨겁긴 한가 봅니다.

 

차가운 물이 걱정되서

수영장 전기히터를 사야하나, 태양광 히터를 사야하나

고민 했는데

더운 날씨가 단방에 고민 해결~^^

 

 

 

 

 

오후 1시경부터 물받기 시작해서 오후5시가 되어서야

놀수 있을 만큼 물이 차네요.

 

옥상이라 물 무게 때문에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요.

물높이 대략 30cm로 받으면, 수영장 크기가 3x2m이므로,

3x2x0.3=1.8톤

물무게 대략 1.8톤입니다.

평방미터당 받는 하중은 300kg.

1.8/6=0.3톤

 

한신더휴 옥상의 설계하중이 평방미터당 300kg이니

3x2m에 해당하는 설계하중은 1.8톤.

딱 맞네요.

(보통 콘크리트 옥상의 설계하중은 200~300kg)

 

수영장 아래로 내력벽이 위치하고 있어 하중 부담을 많이 덜어줍니다.

여러 글들을 찾아보니 기둥쪽에 수영장을 설치하면

대부분 안전하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내력벽 주변의 설계하중은 대략 500kg)

 

내력벽 주위로 수영장을 설치하면 약 50cm높이까지 물을 받을 수 있네요.

3x2x0.5=3톤

3/6=0.5톤

50cm면 거의 수영장의 물이 넘치는 높이 입니다.

 

참고로, 아파트의 발코니 형태로 튀어나와 있는 테라스는

보통 설계하중이 100kg 내외 이므로,

이런 집들은 수영장 설치를 자재해야 합니다.

 

 

수질관리는 인텍스 솔트워터시스템으로 합니다.

 

 

 

 

우리만의 프리이빗 워터파크^^

오늘은 밤 늦게까지 온종일 여기서 놉니다.

 

 

 

 

간식도 여기서 해 먹으며..^^;

 

 

 

 

저녁은 이렇게 테라스 가제보 아래서

삽겹살 파티로~

 

 

 

낮동안은 집안에 들어가지 않고 여기에서 하루종일을 보냈어요^^;

 

홈캉스 제대로죠^^

테라스에서의 여름. 

시원하게 너무 만족스럽네요*^_____^*

 

우리집 온라인 집들이도 구경오세요~.

http://theterracehouse.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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